박지훈1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극장 전체가 숨을 멈춘, 장르 선입견 사극은 무겁고 지루하다는 선입견, 혹시 저만 그랬을까요? 저도 그 편견을 가진 채 영화관에 들어갔던 사람입니다. 그런데 나오는 길에는 말없이 여자친구 손을 잡고 걸었습니다. 영화 왕과 사는 남자, 생각보다 훨씬 깊게 마음을 건드린 작품이었습니다.사극이 싫다던 제가 극장에 간 이유평소에 여자친구가 꼭 왕과 사는 남자를 보고 싶다며 만날 때마다 이야기했습니다. 저는 여자친구가 보고 싶다고 해서 따라간 게 전부였습니다. 평소 저는 빠른 전개와 자극적인 연출이 있는 액션이나 코미디 영화를 즐겨 봤고, 사극이나 역사 드라마는 저에게는 지루한 장르였기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역시 크게 기대하지 않은 채 자리에 앉았죠.그런데 영화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. 청령포로 유배를 가게 된 단종.. 2026. 4. 27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