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도둑들1 영화 도둑들 나도 한때는, 완벽한 팀워크란 없다, 인생이라는 거대한 판 나도 한때는 '도둑들'의 마카오 박을 꿈꿨다솔직히 말해서 이 영화를 처음 극장에서 봤을 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. 친구 놈들이랑 오랜만에 동네 영화관에 모여서 "야, 전지현 나온대", "김윤석 나오면 무조건 평타 이상이지" 하면서 팝콘 큰 거 하나 들고 들어갔었죠. 영화가 시작되고 홍콩, 마카오의 화려한 야경이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데, 와... 진짜 숨이 턱 막히더라고요. 특히 예니콜(전지현 분)이 줄 하나에 의지해서 빌딩 벽을 타는 타잔 같은 액션을 선보일 때는 저도 모르게 마시던 콜라를 뿜을 뻔했습니다. 너무 멋있고 짜릿해서요! 영화가 끝나고 극장 문을 나서는데, 왠지 모르게 제 걸음걸이가 달라져 있었습니다. 괜히 주머니에 손 딱 찔러 넣고, 눈빛은 레이저라도 쏠 것처럼 슬쩍 흐리면서 내가 무슨 마카오.. 2026. 6. 19. 이전 1 다음